올해 무려 10살이나 된 말티즈입니다..
노령견이 된 후부터 몸도 안좋아지고 피부도 예민해져서 최대한 순하고 좋은 제품을 찾고있었는데, 이렇게 비건 샴푸를 알게되서 바로 사용해봤어요~
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오렌지? 허브? 향이라 좋았고 부드러운 거품도 아주 잘 올라왔어요. 그래서 그런지 목욕을 정말 싫어하던 아가였는데 이번엔 차분히~ 있더라구요ㅎ 신기하네요
사용감은 샴푸랑 린스 둘다 사용한것같이 뽀송한데+실키하고 넘 좋았습니다!
그리고 보통은 목욕후에 군데군데 피부가 발갛게 올라오곤 했는데 이 샴푸로 목욕하고나선 이틀이 지난 지금까지 피부가 아주 깨끗한거보니 성분이 정말 순한것같네요^^
피부가 예민한 강아지거나 뽀송 실키한 사용감 원하면 정말 추천합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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